국민연금공단, 전국 31개 복지관에서 디지털·노후준비 교육 실시

- ‘국민연금 아카데미’ 운영...연금 수급자 930명에게 행복한 노후 지원 -

□ 국민연금공단(이사장 김태현)이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31개 노인·사회복지관에서 국민연금 수급자 930명을 대상으로 ‘국민연금 아카데미’ 사업을 추진한다.

 ○ ‘국민연금 아카데미’ 사업은 2학기제*로 운영하고, 복지관당 3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.
      * 1학기(5~7월)+방학+2학기(9~11월)

 ○ 참여를 원하는 국민연금 수급자는 본인이 직접 복지관에 문의·신청하면 되고, 신청 가능한 복지관 명칭, 연락처, 소재지 등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(www.nps.or.kr) ‘새소식*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.
     * (붙임) 2023년 국민연금 아카데미 수행 기관 참조
    

□ 교육은 △디지털 역량 강화 △슬기로운 노후생활 △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했다.

 ○ 먼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키오스크 등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익숙지 못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덜어줄 방침이다.

 ○ 슬기로운 노후생활은 노후 행복을 위해 알아둬야 할 4대 영역인 재무·건강·여가·대인관계에 대해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.

 ○ 마지막으로 현장학습은 역사 문화 탐방, 공연 관람, 사회봉사 등으로 세부 교육 내용은 기관마다 다를 수 있다.

□ 김태현 이사장은 “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연금 수급자가 배움과 사회참여 기회를 누림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가꾸어 나가기를 기대한다”라며,

 ○ “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노후 행복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”라고 밝혔다.